#9 부활한 예수
마르코복음 16장에서 끝까지
1.
15.46 and laid it in a tomb that had been hewn out of the rock.
바위를 파서 만든 무덤에 모신 다음,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놓았다.
hew는 ‘돌이나 나무를 자르다’라는 뜻인데요. 한자어로는 절삭하다 겠고요. 원문에는 “큰 돌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아놓았다”에 해당하는 구절이 없어요.
2.
(짧은 끝맺음) And afterward Jesus himself sent out through them, from east to west, the sacred and imperishable proclamation of eternal salvation.
그 뒤 예수께서는 친히 제자들을 해가 뜨는 곳에서 해가 지는 곳까지 보내시어 영원한 구원을 선포하는 거룩한 불멸의 말씀을 전하게 하셨다.
imperish는 perish의 반대말이겠죠? imperishable은 ‘사라지거나 부서질 수 없는’입니다. 한국어 문장에서는 ‘불멸의’로 번역되었어요.
3.
16.14 and he upbraided them for their lack of faith and stubbornness,
마음이 완고하여 도무지 믿으려 하지 않는 그들을 꾸짖으셨다.
upbraid. ‘꾸짖다’라는 뜻입니다. 참 낯선 단어예요 그죠?
<끝>
두 달 동안 마르코복음을 읽었네요. 영어 공부를 계속 발행하려고 그사이에 요한복음도 읽고, <NRSV>에 수록된 마르코복음과 요한복음 해설도 번역을 했었어요. 그런데 영어 공부 포스트가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이야기를 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책을 소개하려고 해요. 직업 생활과 관계된 책, 그러니까 기획, 컨셉, 생산성에 관한 책을 주로 소개할 것 같아요. 아직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뉴스레터이지만 계속 응원해 주세요.


마르코님이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영문 성경 공부, 유익해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소개해주실 주제랑 책들도 기대됩니다 ^^